새해부터 복이 터지네요;

 


이따 30분뒤인 8시에 출근해서 내일 아침 퇴근입니다^^;;;;

새해부터 일복이 넘치네요ㅋ

사실 복은 어제부터..

어제도 새벽에 출근해서 연도 마무리한다고 저녁 6시까지 일했거든요.


그래서 어제 광명 스피돔에서 공연은 사실 못가는 것이었습니다.

들어보니 그제 새벽부터 스탱딩 표를 받기위해 줄슨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에는... 정말 연말 공연장 하나도 못가고 마무리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왠걸.. 평소 알고 지낸 분이, 본인은 집에서 쉴거라며 표를 양도해 주셨습니다. 팔면 15만원인데...

또 줄 설수 없는 저를 대신하여 기다려서 표를 수령해주신 분도 계십니다;

또 제가 늦을까봐 태우러 오신분도 계시고.. 장비를 빌려주신 분도 계십니다.

물론 저를 도와주신 분들 전부다 공연 관람 목적 내지 사정이 생기신 것이었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따듯한 도움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올립니다.

그럼 저는 이만 글을 줄이고 출근해보겠습니다. ㅎ

모두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11231 가요대제전 루나지연아이유 아임유어걸.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