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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 직캠

원치 않은 결과;






그제 정말 제가 여지껏 직캠 찍으면서 가장 잘 찍은 직캠이 나올뻔 했습니다..........ㅠ_ㅠ

미스에이 수지양 직캠이었는데, 주변에 카메라라곤 END 카메라(방송국) 뿐이 없어서인지 파트아닐때 수지가 저를 계속 봐주더라고요. 

희안하게도 제가 정말 원하는 구도로 어찌나 잘 찍히는지;;

근데 마치 운수좋은날의 법칙인거마냥.. 갑자기 방송국 직원이 오시더니 카메라 압수, 포맷.. 복구 못시키도록 녹화...... 또 포맷...... ㅠ_ㅠ
 
낵히지 않은 곳은 역시 가질 말았어야하는데.. 슬프네요.

위 영상은  어제 생방송이었던, 2012 걸즈컬렉션에 갔다가 찍은 영상입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석하였는데, 김태우, 박재범, 지나, 포미닛, 2AM... 순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포미닛...이 아니고 현아를 오랫만에 찍으러 간것이었고요;

아무튼 현아를 세곡까지 잘 찍고있는데.. 에러가 나더니 싹 날라가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나마 잘 찍은 김태우씨 영상만 올립니다.

김태우씨는 결혼하시더니 살이 더 찌시는것 같아요;;

그덕인지 폭발하는 성량에 놀랐습니다.

정말 마이크가 없어도 될 정도의 성량에 소름끼쳤습니다.

음.. 조금있으면 김태우씨가 첫재아이를 얻는다고 하는데, 잘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하시네요.

모범적인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김태우씨, 멋있으세요~

그리고 결혼했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응원하시던 김태우씨 팬분들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전에 김태우씨 막 결혼하시고 난 뒤에 있던 공연에서도 결혼 축하한다고 말씀하시던 분들이 오늘 그대로 오셔서 응원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어떤 사람들이 보기에는 연예인 따라다니는 것이 참 한심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 시간에 공부를 해라.." , "일을 해라.." , "연예를 해라.." 등의 말씀들 많이 하시죠.

근데 전 연예인 따라 다니는게, 그다지 나쁘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많이 따라다녀서이기도 하지만, 전 제가 할일 다 하면서 다니거든요.

사람이 자기가 하고 싶은일 하면서 사는데.. 자기일도 아니면서 왜 감놔라 밤놔라하나요. 
(하지만 남이 말하는 말은 무시해도, 가족, 특히나 부모님이 하시는 말은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에........... 술을 연속 4일째 먹으니 두서도 없고, 별의 별소리를 다하게 되네요; 내일 과연 기억이나 할런지;-_-




PS : 남자 직캠 안받아 보시는분들 만은건 알지만.. 꼭 한번 받아서 봐보시라는 말.. 덧붙여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