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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 직캠

티아라 직캠 다 삭제하였습니다.








오랫만에 홈페이지 들어오네요.

...티슈님이 올려주시는 덕에 홈페이지가 근근히 연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티아라의 화영이 왕따설이 이슈가 되고있지요?

대부분 아시겠지만 저는 남 비방 잘 안합니다. 근데 티아라 비방하려고 글 쓰네요.

무대 뒷모습은 모릅니다. 

하지만 무대위에서의 모습은 압니다.

아마 여기 오시는 왠간한 분들보다는 제가 공연하는 모습을 많이 봤을테니까요.

화영은 나중에 합류하였기 때문에 예전 노래를 부르면 파트가 없습니다. 모.. 백댄서죠.

요즘 노래는 그나마 파트가 있습니다. 

몇 초인지는 모르겠네요^^;

실력 문제인지 랩 담당이어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티아라 노래에 랩이 많이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무대 중앙으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죠.

그래도 열심히 합니다.

특히나 본격적인 자기 파트가 생긴 크라이크라이와 러브더비는 정말 열심히 합니다.



제가 아는 직캠과 사진을 찍는 분들이 대충 30명정도 되시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말하는것이 화영이는 파트가 없어서.. 찍기 애매모호하다입니다.

근데 정말 열심히한다고 입을 모으죠.

다른 멤버는 열심히 안하냐고요? 열심히는 열심히인데 나름 열심히죠. 놀다가는 경우도 있고..(물론 이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릅니다^^)

27일 티아라 멤버들이 실시간을 트위터 올라오는걸 보면서 저희들 끼리도 애네 미쳤나?

새멤버도 랩파트라던데.. 화영이 내보내려하나? 라는 등의 말들이 오갔었습니다.

그때 어느분이 앞으로 티아라에서 화영이만 찍는다. 화영이 내보내면 티아라 안찍는다라는 등의 말도 했었습니다.
(머.. 찍고 안찍고의 문제가 아니고 존망이 문제니;) 




아무튼 이번을 계기로 제 홈페이지에 티아라 자료 모두다 삭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티아라 자료는 안올릴 생각입니다.




PS : 아! 비방한다고 써놓고 비방은 안한것같네요.

저는 티아라내에서 따돌림이 있었니, 어쨌니를 비방하려는건 아님니다.

다만 제가 비방하고자 하는 부분은 팀웍이라는 부분입니다.

배려도 없고 배려할 생각도 없다는 그룹.

자기네들은 아파도 꾿꾿이 무대에 서 왔어라며 무대에 설 것을 강요하는게 팀웍이라 생각하는 그룹.

저 같으면 어떻게 거기에 남아있었는지가 신기한데, 의지가 부족해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럼 드라마 촬영간다고 무대 빠지고, 예능 촬영한다고 무대 빠지고 한 너희들은 가수이고 싶은 의지가 없는거냐?

심지어 천안과 올림픽공원 스케줄을 동시간대에 잡아놓고 4명씩 나눠서 공연한 너희들은 한팀이고 싶은 의지가 없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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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이 무대에 서야지만 제 몫을 하는건가요?

아픈 팀원의 짐을 덜어주어야 나았을때 팀을 위해 120% 희생하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아니, 애초에 한팀이라고 생각했다면 본인이 나가겠다고 해도 말려야지요.. 그래야 빨리 나은후 더욱 완벽한 팀의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수 있을테니까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은 "이상적이고 막연한 환상을 주는 존재"였습니다.(예를 들면 "착할것같다", "정말 예쁘다. 나도 저렇게.. 등")

근데 정말 티아라 사태는 아이돌에게 환멸을 느끼게 만드네요.

아이돌도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잖아? 라는 생각을 누군가는 할지 모르지만,

제 생각은 "인격적으로 기본도 안된 사람이 방송에 나오는 것은 인격적으로 기본도 안된 사람을 양성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얼굴만 이쁘면 되나요? 그럼 살인자를 성형시키고 방송에 나와서 살인은 하면 안됩니다라고 떠들게 하지.. 는 비약이 좀 심한것 같네요.


그냥 술 먹다보니 새벽이고.. 남 안좋은일에 말 꺼내기 싫어서 안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몇개 영상에 욱해서 글을 씁니다.

위 영상은 화영이 찍은 직캠이 있나 찾아보니 안올린게 있길래 올립니다. 몇개 더 있긴한데.. 최근꺼 일수록 화영이 표정이 밝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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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1 수정내용 : 화영 롤리폴리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