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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스팅

음.. 말 쓰기가 무섭네요.

정말 죄송한 말씀을 먼저 올리자면, 여기는 제 블로그여서 제가 쓰고 싶은말을 쓴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와 견해가 다르신분들이 있으시다는걸 당연히 알고있고요.

그 분들께서 저를 비방하는 말을 본인 블로그에 가서 쓰시던, 팬카페에 가서 쓰시던 그것을 제가 무어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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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앞 글에 다썼습니다.

걸스데이가 공연과 공연준비 등에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라는 것과

노출등을 통한 이슈는 자기 이미지 깍아먹기라는 것,

그리고 댓글로 남긴

저는 걸스데이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과

그냥 쭉 보아오다 느낀 제 생각을 적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넷에 수많은 말들이 많은데

제가 한마디했다고해서 사람들이 그렇구나한다는건 받아들이는 사람이 경솔한 것이거거나,

아니면 진짜 애들이 잘못하고있다는 것이라는 것,

좋은 말만한다고해서 그게 진짜 가수를 위하는게 아니라는 것, 

저도 걸스데이가 잘되었으면 하는 사람중 하나라는 것.

제가 적은 말들 중에 욕 먹어도 싸다라고 생각되는 내용은 없기에 포스팅을 비공개 처리한다던가,

댓글을 막는다던가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단, 아무 논리없는 비방이라던가, 손님분들끼리의 의견중 눈쌀을 지푸리게 만드는 댓글들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양해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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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댓글을 달아주셨다는 것은 저에게 본인의 의견을 적어 주신것이라 생각이됩니다.

예의를 갖추자면 하나하나 의견 교환을 해야겠지만.. 같은 말만 되풀이되지 않을까 싶어 위에 글로 축약하였으니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몇몇분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은 몇자 적겠습니다.

123님 : 과감한 노출을 통한 이슈가 무조건적으로 나쁘다는 것이 아님니다.
          (저도 남자이기에 노출이 싫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컨셉은 그저 아이돌을 성 삼품화하는 것으로 뿐이 생각이 안됩니다.
          소속사가 욕먹을 짓이지만, 이번 노래가 걸스데이 스스로 말하길 발랄한 컨셉이 아닌 청순 컨셉이라는데..
          굳이 탑이라던가 핫팬츠, 배를 노출할 필요가 있는지? 라는 부분도 의문입니다.
          (머 그렇다고 딱히 제가 이런컨셉해야지! 라고 생각하는건 아님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걸스데이가 노래나 실력있는 아이돌로써 인정받고 싶은 것이지,
          노출 연예인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걸팬님 : 앞으로 걸스데이 팬분들은 저를 싫어하실지도 모르지만..(특히나 다음과 같이 말하면..)
            저는 민주주의 국가에 살기에 하고 싶은 말은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제가 한 행동이 걸스데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죄에 해당된다 생각하시면 소속사 측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질테니까요. 죄송합니다.


지스타님 :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저도 열정 없이 다닌지 오래되었고, 잘 찍어보고자 노력해본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들었을뿐, 세우지도 않은 입지니 올라갔는지 어떤지는 모르겠고, 또 설마하니 올라갔다고해서 그런것은 아님니다만, 
               그리 느끼셨다면, 제 행동에 대한 결과이니 짬지시키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바와 같이 제가 좋아 찍은 것입니다.
               하지만 힘들게 찍어왔으니 칭찬 좀 해달라한적도 없습니다.
               물론 칭찬해주신 분들에게는 늘 감사함을 느낌니다.
               그런의미로 관심종자아니냐는 말은 동의하네요.
               관심이 없었으면 지금까지도 제가 공연 담는것을 좋아하니 찍으러는 다니겠지만, 올리지는 않았을테니까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건데 직캠 찍으시는 분이라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알리님 등 리플남겨주신 모든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일일이 댓글을 달진 않았지만,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사진은 서울까지 바람 쐬러 나갔다가, 카메라가 쥐어져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 인잇님, 내멋대로 글 써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