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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 직캠

팬 복 만큼은 1위인 그룹..


저작권 / 출처 : 경제투데이 / http://www.eto.co.kr/news/view.asp?Code=20130219114931563




안녕하세요? 투데이직감 김연진입니다. 오늘은 이름처럼 톡톡 튀는 걸그룹 크레용팝과 함께 합니다. 

▶투데이직감 시청자에게 인사
- 돌격! 안녕하세요? 크레용팝입니다. 띠용~!(크레용팝)

▶다시 출연한 소감
- 아무래도 처음에 왔을 때 보다 긴장 덜 되는 것 같고, 저희 친구 집에 온 것처럼 여기가 익숙한 공간이에요. 편안한 느낌이 들고 좋아요.(금미)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 그냥 연습하고...(웃음) 열심히 연습하고 지냈습니다.(웨이)

▶앨범 소개
- 저희가 이번에 활동하는 곡은 ‘빙빙’이고요. 두 가지 버전이 있어요. 무서운 언니들, 노는 언니 버전 콘셉트 하나와 귀여운 콘셉트 이렇게 두 가지고요. 지난 번 방송할 때는 무서운 언니 버전으로 활동했는데, 앞으로는 귀엽고 깜찍 발랄하게 활동할 예정이니까요. 많이 사랑해주세요.(소율) 

▶타이틀 곡 라이브와 포인트 안무
- oh my baby~ 왜 말을 못하니~♪ 빙빙빙빙빙 빙빙빙빙~♫

- 두 번째 노는 언니 버전입니다.(웨이)

- oh my baby~ 왜 말을 못하니~♪ 빙빙빙빙빙 빙빙빙빙~♫

▶학창시절에는 어땠는지?
- 실제로 놀아본 건 아니고요. 저희도 (노는 언니 버전 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무대에서 연기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기에 몰입 했고요. 학창시절에는 솔직히 공부 열심히 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요. 하하하. 사실 하고 싶었던 것 열심히 했어요.(초아)

▶두 가지 버전 중 어떤 버전이 더 좋은가?
-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노는 언니 버전은 저희가 안무를 많이 삭제하고 느낌을 살리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했거든요. 안무가 삭제됐던 반면에 표정연기가 살아있어서 재밌고요. 귀여운 버전은 안무가 살아 있어서 안무를 보여줄 수 있어서 재밌는 것 같아요.(웨이)

▶게릴라 콘서트 힘들지는 않았나?
- 오히려 저희가 게릴라 콘서트 하는 게 즐거웠어요. 왜냐하면 연습실에서 만날 연습하는 것보다 저희를 알리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 나가서 팬들을 만나서 소통하니까 더 힘이 나고 아무래도 저희를 홍보하는 것이니까 춥고 이런 걸 못 느꼈어요. 더 재밌었어요.(엘린)

▶실제로 홍보가 됐나?
- 네 많이 홍보 됐고요. 또 최근에는 저희 팬 분들께서 저희랑 함께 게릴라 다니시는데, 전단지를 만들어 오셨어요. 다른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 때문에 사실 저희가 처음에는 저희 크레용팝이라는 걸 알리는 팻말을 들고 다녔는데, 요즘에 안 들고 다니니까 팬 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 하셨나 봐요. 전단지를 만들어 오시더라고요. 덕분에 홍보가 잘 되는 것 같아요.(웨이)

▶앞으로도 계속 게릴라 콘서트를 할 건가?
- 네, 저희는 1위하는 날에도 길거리로 나서서 게릴라 콘서트 꼭 할 겁니다.(금미)

▶방송에 많이 노출되고 싶을 텐데
- 여러분 힘 좀 써주세요! 저희가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싶긴 한데, 그런 상황이 안돼요. 워낙 아이돌 그룹이 많으니까 그래서 게릴라 콘서트를 하고 있는 거죠.(엘린)

▶소속사 사장님께 한 마디
- 한 마디 해 봅시다~!(엘린)

- 사장님! 힘 좀 써주세요!!!(웨이)

▶게릴라 콘서트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 일단 바뀐 게 옛날에는 게릴라 콘서트 하면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 많았어요. “누구야?” “요즘 이런 애들도 있어?” 라고 하셨거든요. “누구야? 누구야?” 하시다가 “아 크레용팝이야? 대박!” 이라고 해주세요. 그게 너무 좋고요. 저희가 원래 붐박스를 들고 다녔어요. 저희 팬 분들께서 든든하게 들어주시고 그래서 정말 좋아요. (또 어떤 게 달라졌나요?) 선물 많이 주세요. 게릴라 콘서트 때문에 명동 나가면 상인분이 “얘네들 또 왔어?” 이러시면서 꼬치 같은 것도 주세요.(웨이)

- 명동은 저희들에게 제2의 집입니다.(금미)

▲ 좌측부터 금미, 웨이, 엘린, 소율, 초아

▶크레용팝 tv 소개
- 크레용팝 tv 는 저희가 유튜브에서 방송하는 건데요. 그것도 어떻게 보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세요. 거기에 팬 분들이 질문이나 사연 올려주시면 저희가 대답하고 저희끼리 게임도 하고 다양한 코너를 만들었어요. 매주 발전하고 있는 저희만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웨이)

▶팬 복이 많다고 하던데
- 저희 팬들께서 정말 특이하세요. 저희가 크레용팝tv에서 입고 나온 옷을 그대로 입고 나오셔서 방송에서 응원해주시고요.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엄청 응원해주세요. 정말 든든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더 신나게 활동 할 수 있는 것 같아요.(엘린)

▶일본에서 미니콘서트를 열었다는데
- 저희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미니콘서트를 열었는데 한 시간 만에 표가 매진됐어요. 일본에 저희 팬 분들이 많아졌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고 데뷔 초 때보다 팬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기분 좋고 행복했죠.(초아)

▶일본 갈 때 팬들과의 에피소드가 있다던데
- 저희가 출국할 때 팬 분들이 저희를 톱스타처럼 만들어주신다고 기자 코스튬 플레이를 해주셨어요. 벤에서 내리자마자 사진 세례를 해주시고 플래시 터지고, 인터뷰도 해주시고 포토타임까지 정말 잊을 수 없는 선물이었어요. 또 귀국했을 땐 경호원 코스튬 플레이를 또 해주셨어요. 저희는 처음에 진짜 경호원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어디서 많이 뵌 분들이더라고요. 하하하. 저희 팬 분들이더라고요. 저희 경호해주시고 정말 재밌었어요.(초아)

- 팬분들의 코스프레로 이루어진 출국 기자회견 
(※사진출처 : http://www.crayon-pop.com/)


- 팬분들의 경호(경호원 코스프레)를 받으며 입국하는 사진 (※사진출처 : http://www.crayon-pop.com/)


 


▶팬들이 시상식을 열어줬다는데
- 팬 복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크레용팝)

- 저희가 신인상 받고 싶었는데 시상식에 초대를 못 받았어요. 시상식 초대 못 받은 걸 팬 분들이 아시고 직접 트로피를 만드셨어요. 저희 회사 분들과 상의해서 트로피, 선물 등을 준비 해오셨어요. 직접 양복 입고 오셔서 저희에게 시상해주셨어요.(초아) 

- 저희 상 2개나 받았어요. 2관왕!(웨이)
 

- 팬분들이 만들어 준 상 인증 사진 (※사진출처 : 
http://www.crayon-pop.com/) 



▶팬들에게 영상편지
- 팬 여러분들 최근에 저희가 같이 못하는 것들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저희 기 죽지 않도록 항상 이렇게 멀리서 고생해주시고 저희보다 더 활발하게 바쁘게 움직이셔서 이런 말도 있더라고요. “크레용팝 팬은 크레용팝보다 더 바쁘다라고” 게릴라 콘서트 한 번 하려면 카메라 준비하고, 전단지도 만들어야하고 가발도 써야하고 옷도 입어야하고 크레용팝 팬들은 크레용팝보다 더 바쁘다라는 말처럼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저희가 그것에 꼭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뛸 테니까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웨이)

▶이번 앨범 대박 징크스는?
- 아쉽게도 없었어요. 저희가 댄싱퀸 할 때 귀신도 보고 했었는데 이번 빙빙 때는 아쉽게 그런 게 없었어요. 다음 앨범에선 귀신을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금미)

▶자신을 크레용에 비유한다면?
- 저희가 정해진 색깔이 있어요. 저는 노란 색이고요. 언니는?(소율) 

- 저는 파워풀한 파란색을 맡았고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형광색을 좋아해요. 밝고 튀는 색이요.(금미)

- 개개인마다 색이 다 있어요. 다 기억을 못해요.(소율)

- 각자 얘기하죠.(크레용팝)

- 저 웨이 같은 경우 주황색이에요. 톡톡 튀는 발랄함을 나타냅니다.(웨이)

- 저 같은 경우는 분홍색이고요. 여성스러움을 맡고 있어요. 하하하. 전혀 아닌데 희망사항이에요.(엘린)

- 저는 빨간색이요. 열정적인 모습 때문에 빨간색이에요.(초아) 

▶올해 활동 계획과 목표
- 활동계획은 일이 오면 무조건 하는 것이고요. 목표는 이쪽 채널 저쪽 채널 모두에서 저희 크레용팝 나오는 것입니다.(초아)
▶투데이 직감 시청자 여러분께 끝인사
- 네, 투데이직감 시청자여러분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저희 크레용팝이 ‘빙빙’이라는 곡으로 인사드리게 됐어요. 앞으로 여러분에게 다가 갈 테니 저희 또 불러주시고 저희 크레용팝 많이 사랑해주세요.(웨이)

- 감사합니다.(크레용팝) 


글ㆍ영상 / 영상취재팀 tvall@
사진 / 김유근 기자 k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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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감사드립니다. ㅠ_ㅠ


아래는 다짜고짜 인터뷰 5종세트.. 궁금하신분들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eto.co.kr/tv/main.asp?m=m_tv&Code=2013021923511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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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월 16일 롯데월드 공개방송에 출연했던 크레용팝 무대 영상입니다.

 





PS : 이날 인터뷰에는 일본 아이돌그룹 AKB48의 미야자키 미호가 깜짝 출연하여 크레용팝 제6 멤버로 활약해주었습니다.
(일본 예능 방송 촬영중이라고하네요.. 크레용팝과 1박 2일.. 이라는듯 합니다^^)

Drighk님이 인터뷰 영상을 전체가 다 나오게끔 잘 찍어주셔서 링크로 첨부하겠습니다.

출처 : Drighk님 유튜브( http://youtu.be/xM7QiW2Kf_k?t=2m3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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